박정원 (3) 썸네일형 리스트형 행복하여라 주님을 신뢰하는 사람 https://youtu.be/ELWXixL7vE0 (INTRO)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VERSE1)가난한데.. 어떻게 행복하지?서러운데.. 어떻게 웃게 될까?배고픈데.. 언제까지 견뎌야 하지?지금 감당하기 힘든데... 내겐 공허한 약속언제까지일까? (CHORUS)하지만 그분은 말씀하시네행복하여라 주님을 신뢰하는 사람(VERSE2)믿는다고 말하면 미움받고,내 자신 조차 확신할 수 없는데, 나에게 돌아온 모욕과 상처지금도 힘에 겨운데내겐 머나먼 약속어떻게 기다릴까?(CHORUS)하지만 그분은 말씀하시네행복하여라 주님을 신뢰하는 사람(BRIDGE)지금 이웃과 잘 지내고지금 가족과 잘 지내고 싶어요.지금 이 땅에서 잘 지내고 싶어요.하늘나라를 어떻게 기다리나요?(CHORUS)하지만 그분은 말씀하시네행복.. 주님 봉헌축일 강론 2025년 2월 2일 주님봉헌축일 무실동성당 박정원 요한 신부님 강론 1. 인사말 찬미예수님 지난 한 주간도 잘 지내셨어요. 오늘 주님 봉헌 축일입니다. 말 그대로 예수님께서 구약의 율법을 완성하러 오셨던 것처럼 그 출발 즉 모세의 율법에 따라 사내아이를 복원하는 예식을 했던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오늘 강론을 어떻게 준비할까 사실 고민을 하던 중에 성모님의 심정을 한번 따라가 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각론을 준비했습니다. 눈을 감고 한번 어머니의 마음을 함께 따라가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던 중에 눈을 감고 있으니까 다른 생각이 좀 들 수도 있잖아요. 그럼 이제 다른 생각을 하시고, 혹여나 조금 졸리면 그냥 주무시면 됩니다. 2. 성모님의 마음 이제는 때가 되었다며 위안을 삼아보지만 정결례.. 사순 제1주일 강론 사순 제1주일 강론 무실동 성당 박정원 세례자요한 신부님 찬미예수님! 지난 한 주간 잘 보내셨어요? 지난 수요일 재바름 예식으로 사순 시기가 시작되었고, 오늘은 사순 제 1주일입니다. 이번 한 주간 사순 시기를 시작하면서 무엇을 하지 말아야지라는 생각보다는 하느님의 사랑을 내 삶의 자리에서 어떻게 드러낼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그런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1. 미래를 바꾸는 마법 우리 각자가 지낸 삶의 이야기 과거의 시간들 중 후회되는 일들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더 이상 뒤를 돌아보지 말고 뭐, 오늘을 살아야지 현재를 살아가야지라는 마음으로 과거의 잘못과 과오를 더 이상 바라보지 않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겁니다. 또 어떤 분들에게는 과거의 오점, 큰 실수 하나가 여전히 나의 마음의 발목을 붙잡고.. 이전 1 다음